불광역에서 우리 비느님의 <닌자 어쌔신>관람~
검은 모래의 쪽지를 전달받은 야쿠자 한 무리가 눈깜짝할 사이에
어둠속에서 닌자의 공격을 받아 모두 잔인하게 살해된다.
<오즈누>라는 닌자소속인 라이조는 어릴때부터 경쟁속에서
감정이라는걸 버리고 자라온 닌자이다.
오즈누를 캐려는 자는 누가 되었던 살해되고 정부에서 조차
건드리지 않는 잔인하면서도 베일에 쌓인 비밀조직..
그곳을 어떠한 연유로 라이조는 도망치듯 나왔고
오즈누에 대해 캐려는 미카를 구해주면서 서로 돕기로 하는데..
다들 말이 많은 <닌자 어쌔신>
별 생각없이 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꽤 스릴있게 보았다
첫장면의 충격이 가시질 않아 우웩~했지만
나중엔 무뎌지더이다~ㅎㅎㅎ
스토리도 살짝 만화틱하고 손발이 살짝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노력을 많이 한 라이조 역의 비에게만큼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군다나 헐리우드 영화에서 KBS방송의 "주리를 트는 장면"이라니~!
명성황후 이야기는 어떻고~ㅋㅋ
그점에선 한국을 조금이라도 알려주는 워쇼스키 형제님과 비님에게
정말이지 감사를 표하고 싶다 ~ㅎㅎㅎ
이왕이면 독도 이야기도 넣었으면~하는 나만의 작은 소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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