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쌔씬 정말로 많이 기다려왔던 영화였다.
스피드레이서에서의 비의 영어실력이나 연기에 약간 실망을 했던 터라
이번 영화에서 얼마나 향상된 영어실력이나 연기를 보여줄지
그리고 얼마나 멋진 액션을 보여줄지 꽤 기대했던 영화였다.
그랬기 때문에 개봉하는 주에 바로 보았다.
이 영화는 확실히 액션 하나는 볼만한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싸움을 하는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의 액션영화였다.
특히 닌자들이 사람을 죽일때는 꽤 잔인한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비위가 약하거나 피를 보는것을 무서워 하는 사람이라면 눈을 감아버릴것 같았다.
영화 초반에 닌자가 꽤 큰 조직의 보스를 죽이는 장면은 꽤 놀라웠다.
그리고 비의 영어실력이 꽤 많이 늘었다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 자체가 꽤 약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어설프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의 대사였음에도 피식웃음이 나오는 대사가 있었다.
내용이 조금더 치밀했다면 훨씬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