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렸던 영화인데
역시 실망 시키지는 않더군요
내용도 신선했고, 느끼는바가 많았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실제로 미국인들에게 유색인종이나
흑인에 대한 인터뷰를 해서 넣기도 했다는데...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진짜처럼 살아 움직이는 외계인들의 모습도 신선했구요
그리고 주인공 역할을 맞은 배우는 심지어 감독의 친구였던 사람으로
전문배우가 아니고 심지어 연기 경험이 처음이라던데
너무 자연스럽게 역할을 소화해 냈어서 그 말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또 마지막에 외롭게 서서 꽃을 만들고 있던 외계인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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