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영화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에서도 인정받은 배우로써,
특히나 험프리 보가트를 잇는 느아르 연기자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존 트라볼타'의 치명적인 맞수로 나왔던 [Urban Cowboy]로 데뷔했다.
그는 [커리지 언더 파이어],
[분노의 역류], [양들의 침묵], [앱솔루트 파워] 등 많은
흥행작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며 출연했다.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출신인
글렌은, 대학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난 후,
언론인이 되었고, 열정적으로 시와 각본도 썼다.
뉴욕에 가서 연기 수업을 받은 그는,
연기가 자신의 천직임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헐리우드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재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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