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삶의 한자리에 남아 있는 기억... 그 이름 김득구 나의 어릴대 한 프로복싱의 삶이 이 영화로서 다시 태어난듯한 느낌의 영화다. 세계챔피언의 굼을 꾸고 미국의 링위에 선 김득구 그는 챔피언이 되기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링위에 쏟아 부었다. 그의 삶은 너무나 아픈 이 시대의 삶이기에 그가 남긴 모든것이 우리들에게 전해오는 느낌은 너무나 아픈 것입니다. 너무나 가난하였기에 물로 배를 채우던 그 시절... 그러기에 그는 권투로 자신을 내세우고 있다. 그것은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책... 맨주먹으로 일어 설수 있는 한가지의 길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전율이 아닐까... 진정한 삶을 살고 간 김득구 선수... 그가 우리에게 남긴 메세지를 느끼며 우리들도 전진하여야 하겠습니다. 한번 보고 느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