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포스터가 특이해서 눈길이 간 영화.
또한 피어잭슨의 극비 프로젝트라길래 기대가 되었던 영화.
시사회 기회가 있었지만, 사람들과의 약속으로 인하여 보지않고 개봉만 기다리다가 개봉 후 바로 본 영화.
인터뷰형식인지 모르고 보게된 영화.
영화 어떠냐고 하니 누가 그러더라.
3년동안 꽃만 접고있을꺼라고....
그말은 모지? 그만큼 지루하다는건가..............................( 영화보고 무슨뜻인지 알았음..ㅋㅋ)
포스터처럼 외계인의 이야기다.
또한 새로운 sf형식이다. sf영화 치고 무지 저예산의 영화를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놀라웠다. 제작비가 많이 차이나지만 그런영화들과 별 차이를 못느끼는 듯...
외계인 영화 수없이 봤다.
우리나라야 이런 영화를 만들지 않지만. 허리우드에선 엄청 많이 만드니까...
상상력+ 제작비가 받쳐주니 그러겠지....
영화를 보는 내내 외계인이 친근해보였다.
징그러운 존재가 아니라, 신기한 존재가 아니라. 충분히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는 존재...
분명 어느곳에서는 꼭 저렇게 하고있을것같은... 아니.. 아직은 아니어도 분명 먼 미래에
같이 생존해있을듯한 모습...
영화속 바티스(?)를 통해 인간의 내면의 모습들을 다 보여준듯하다.
또한 언론플레이의 잔혹함등을 적나라하게 느낄수있는 기회였던것같다.
처음의 호기심스런 인터뷰에서 과연 어떤 영화일까 살짝 불안한 감을 느꼈는데 영화가 갈수록 집중력짱!!!
쵝오!!!!!!!!!!!!!!!!!!!!!!!!!!!!!!!!!!!
이제까지 외계인 영화를 많이 보면서 이만한 영화는 없었던듯하다.
아니..... ET가 아직까지는 최고인듯.. 두 영화를 ㅂ교할수는 없지만...^^;;;;;;;;;;;;
영화를 보면서 속편은 나오지않을듯하다.
아니... 또 모르지... 인기가 있으면 또 나오게될지....
그렇게 되면 3년후의 모습??
이로써 돈아깝지 않은 영화 한편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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