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시절]건망증 심한 그녀
호탕하게 웃을 기회를 주진 않지만,
나도 모르게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
유학시절 친구지만 맘속엔 연인으로 자리잡았던
두사람 동하와 메이.
동하는 시를 잘 짓지만, 회사 중역이 되어있고,
메이는 엄청난 건망증 처녀로 나옵니다.
서로 지난 시간을 어떻게 지냈는지 탐색하며,
점점더 쌓여져만 가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듯한 느낌의 영화로.
그야말도 오리지날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 제목 호우시절은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를 말하는데,
두사람의 로맨스의 느낌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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