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 개봉 전부터
20kg을 감량했네.. 김명민답네~~
역시 진짜 그가 배우네.. 정말 연기 잘 한다..등등
엄청난 수식어가 뒤따르며
올 가을을 장식할 최고의 멜로 영화같은 기대를 가지게 했죠..
그래서 사실 아..이 영화를 보면서 좀 많이 울고 감동적으로 보겠구나 했는데~~
글쎄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건지..
스토리나 내용 전개 등이
그동안의 멜로 영화들과 딱히 다른 점을 모르겠고..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조연들의 모습과 그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그리고..실제로 저렇게 오랜 세월 병원에 계신 분들의 상황이 저렇겠구나..
이런 생각은 들었지만~~
대단한 영화 내용을 기대하기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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