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인줄 알았어요~
근데~중간중간^^..동성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며~
라디오 사연중 몇십년간 아이를 낳고 살아온 한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자신이 동성애라는 사실을 이제 알고 자신도 얼마나 많이힘들어 할거란것을,
그러니 아내를 이해해주라는...하지만..이 이야기는 자신에게도 일어나게 되죠..
동성애 영화를 본적이 없는터라 저도 조금 놀랬어요...설마 설마 했는데...
하지만~동성애 영화지만~영화가 참 싫지 않았어요^^..
장면장면~이쁘게 잘 만든거 같아요~
그녀의 남자친구가 동성애자인걸 알고 보여지는 여자의 슬픈 상상 장면은 참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배경도 이쁘고^^..
거부감도 있는 영화였겠지만 웃음도 많고~유쾌했던 영화였어요
하지만...이 영화를 다 그렇게 좋게는 보지는 못할꺼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영화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완성도가 좋은듯..ㅋ혼자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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