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 로 포 즈 > >
산드라 블록의 귀환이라고들 많이 말해왔다.
과연그럴까 그런 의구심이 들었지만,,,,
영화를 직접봐야 진정한 로맨틱코미디라는 것을 느끼게되고
또한 이런 장르가 많이 발전되어 세련되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억지스러운 직장상사와 보좌관의 갑작스런 결혼발표,
승진하기 위해 받아들이는 것들은 항상 영화속의 픽션이라고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꼭 뻔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전개가 진행된다.
이야기 중간중간 정말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가 번지고, 폭소할 연기자들의 열연,,
뻔하면서도 뻔하지 않는 이야기 스토리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로맨틱코미디 여자들만의 영화장르라고 생각했다면,
한번쯤은 '프로포즈'를 보게된다면 남자분들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 것 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나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에게,
라이언 레이놀즈의 섹시하고 매력적인 면을 찾고 싶다면,
산드라 블록의 세월의 흔적을 느끼고 싶다면,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자연과 아기자기한 이야기 전개가 펼쳐지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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