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무슨 스토리가 없어요.
룸바를 보고 왔는데요.
주인공 부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부부의 화려한 취미.!!
매일 수업을 마치고 나서 그 여가시간을 춤으로 보내는 즐거운 부부인데요.
우연히 사고가 일어나서 그 사고로 인해 인생이 180도로 바뀝니다.
그 과정을 묘사하면서 영화를 엮어 나가는데요 뭔가 부족합니다.
코믹영화로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인데요,
예고편은 정말 화려합니다. 화려한 춤을 선 보이는데요.
그 예고편이 영화의 다 인듯 합니다.
돈 주고 보면 정말로 아까운 영화인듯 합니다. 중간중간 끼어있는 코믹적인 요소도 부자연스러워서
안타까웠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조금 엉성한 영화를 접했을 때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대략 난감이네요.
이래저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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