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생각날것인다.
'캐스트 어웨이' 한남자가 무인도에 갇혀서 벌어지는 일들.
이 영화와 무엇이 다른가.
단지 스케일이 엄청나게 작아 졌다는것?
첫부분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지루함의 연속...
어이없다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퍼진다.
끝까지 코믹, 드라마, 액션, 감동, 공포, 스릴
어느 하나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분명한 주제가 없이 그냥 진행되는 영화에
너무나도 지루함을 느끼고 끄고 싶다는 생각만 되풀이 했다는것이다.
솔직히 여기에 쓸말도 별로 없는 영화다.
머 한가지 더 쓰자면...
평론가라는 사람들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지루하다.재미없다.이건뭐지?
라는 생각을 갖는 영화들도
평론가 입에 오르내리면
상을 받게 되고, 작품성을 인정받게 되고,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된다.
하지만 그게 좋은것인가?
상업적인 영화가 좋은 것인지? 상 받고 호평을 듣는 영화가 좋은것인지?
사람마다 다를것이다.
그래도 내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전국 극장에 걸리는 영화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수의 의견을 알리는 것도 좋다.
그 이야기를 좀더 풀어서 확실히 알아들을수 있게 좀더 재밌게 꾸며 줄수 없냐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영화에 표현 해봐야 무엇 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