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별로 안되는 포스터와
기대 별로 안되는 이미지.
그때문에 기대 별로 안하고 보러 갔어요.
그런데 정말 볼만 하더군요.
특히 순간순간의 상황을 더욱 살려준건
배경음악 들 이었어요.
이레나는 힘든 과거에 쫒기면서 힘들어하면서도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건물 관리인을 꼬여내어
아다처 집의 보모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다처에게 잘 보이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아다처의 딸은 넘어지면
자신을 보호 하지 못하는 병이 있어요.
그래서 자주 다치곤 합니다.
이레나는 아다처가 몇일 외출한 사이
아다처의 딸을 혹독하게 훈련 시켜
병을 이기도록 가르칩니다.
아다처의 딸이 이레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이레나의 힘든 과거는 대체 어떤 것 일까요?
이레나를 쫒아 다니며 괴롭히는 그는 누구일까요?
이레나가 왜 그럴까? 이레나의 목적이 뭐지?? 정말 궁금하게 하며 영화는 상영되었습니다. 후반부를 전혀 예상하지 못할 만큼 치밀한 스토리를 보여준 영화 였습니다.
영화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영화 속으로 흡수되어
제가 이레나가 된것 같았습니다.
참 잘만든 영화. 꼭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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