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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l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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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3 오전 12:3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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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레디? 전 한마디로 추천입니다. 뭐.주제야 흔하디 흔하고 내용이나 설정,구성등 뭐하나 참신한게 없습니다. 보는내내 어디선가 본듯한,,,,이런 느낌을 지울수 없었죠. 헐리우드 영화에서 따온 소규모 스펙터클...우습기까지 합니다. 그래픽은 씨네**에서 했던데 어찌나 티가 나던지...한마디로 너무나 엉성해보였습니다.화면마다 화면색감과 질감도 틀리고,,,도대체 돈이 든영화인지 궁금할정도...과연 저거 돈받구 그래픽해준건가..싶더군여. 제가 이런 악평을 하면서도,,추천을 하는 이유는 이영화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그 흔한 메세지는 매일매일 들어도 좋은 메세지죠..
필연에 의해 모인 여섯명은 각자 자신의 잠재의식 깊숫한 곳에 숨겨두었던 자기자신의 내면을 찾기 위해 모험아닌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오랜시간 외면하고 싶었던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상처가 누구에게나 한가지씩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다면 진실하지 않은,,,거짓된 삶을 살게 되는것입니다...자신의 내면을 덮어둔채...
이영화의 매력은,,바로 그런 자기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는데 있습니다.한마디로 고속열차를 타는듯한 테마파크의 그 신나는 재미를 원한다면 이영화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자기자신을 생각해볼 여유를 갖고자 하는 분에게 적당하겠죠?
이영화는 어드벤처(모험)라기보다는,,(어드벤처,,하면 액션과 스펙터클이 생각나니깐..)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릴만한 영화인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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