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생이 집에 오면서.. 영화나 보러 갈까 하고 검색하던중..
마땅히 볼 영화도 없고.. 뭘 할까 하다가..
케이블 티비를 이렇게 돌려보는데.. 영화가 하나 시작하고 있는게 아닌가..
자막이 올라 오는데.. '제시카 알바'라는 글씨가 나오고..
마지막에.. '블루 스톰'이란 영화 제목이 뜬다..
그래서.. 순간.. 혹시 그 영화가 아닌가 해서 봤는데..
맞는게 아닌가.. 그래서.. 그냥 동생이랑 이 영화나 보자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뭐.. 솔직히.. 말하면.. 내용이 조금은 뻔하다고 해야할까..
꼭 일행중에.. 몇명은 배신을 하고.. 그러면 곤경에 빠지고..
그러다가.. 죽기 살기로.. 부딪혀 보고.. 그리고 마지막엔.. 해피엔딩..!!
그치만.. 더운 여름날.. 이 영화를 보면.. 마음은 시원할 것 같다..
실제로.. 바닷 속에서 촬영을 한것 같다..
수 많은 물고기와.. 푸른 바닷물.. 내 마음까지 시원한..
그리고 영화 주인공들의 시원한(?) 몸매까지!! ㅎ
그냥 심심할때.. 보기에는 딱 좋은 영화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