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과감한 장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영화이다.
레옹의 뤽 베송 감독이 7년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이 영화는 역시
하고 탄성을 내지를만한 매력을 많이 갖고 있는 영화이다.
물론 유치하고 어이없는 구석이 많이 발견되고는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에 흠뻑 젖어 그 캐릭터 하나하나에 이입이 되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는 순간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손에 손 잡고 관람하러 오시는 부녀 혹은 모자지간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다.
이 또한 영화가 연출하는 진풍경인지라....
오래만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온 것 같다.
프레디 하이모어도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