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전 어느 정도 눈높이는 예상하고 봤지만, 좀 많이 연령대가 낮은 것 같다.
판타지 장르라는게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 연령층이
낮을 수 밖에 없기에 특히나 나에게는 갭이 큰 것 같다.
해리포터나 황금나침반을 보고도 다음 편은 관람을 자제해야 겠다고 느낀 나이기에
그 영화들보다 더 관람층이 낮을 것 같은 이 3부작 영화는 여기서 관람을 끝내야 겠다.
서양에서 만든 판타지 영화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와 또 맞을까 궁금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가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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