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중순에 당첨된거 드뎌 어제 썼네요..
제가 원래 공포영화를 싫어하기도 싫어하지만.. 여고괴담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나눔터에서
바꾸어 볼라고 했는데.. 잘 안바꾸더라구요..
엣다 모르겠다.. 그냥 어제 여자친구랑 보러 갔습니다.. 일말의 희망을 갖고..
하지만 역시 평점과 네티즌 리뷰.. 전문가 평점에서도 드러났듯이..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억지설정....
전교 1등이 성당열쇠를 갖는다던지.. 지들이 조폭도 아니고 피에 서약을 하지 않나..
고딩이 임신을 했으면.. 낳던가..지우던가 해야지.... 임신했으니...,..... 자살하겠다.. -_-
전교1등의 목표 때문에 눈이 멀어버린 아이가.. 뜬금없이 옛 남친여자친구의 임신소식을 듣고 살인을 할라고 하고
....... 뭐,,,,,, 개판입니다..
또한 배우와 엑스트라의 어색한 연기..
5000:1 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다던데... 정말인지 의심이 갈정도로..
특히나 여자주인공................. 와 ~완전 대박입니다.. 얼굴만 보고 뽑았을까? 라고 생각할정도로..
중간중간 어색한 연기때문에 분위기 완전 깨고... 목소리도 공포영화에 잘 안맞아서 비명도 잘 못지르더라구요..
너무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때문에 중간중간 관객분들의 웃음도 많이 들리더라구요........
뭐.. 신인들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너무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
완전 에라입니다.. 예매권으로 봐서 다행입니다..
무비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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