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됐다는 소리에 너무 기뻐서 당장 달려갔네요.
모처럼 동심의 세계를 거닐면서 애니메니션에 빠진 기분이었어요.
다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선 실사와 애니가 같이 있다보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애니면서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 싶은 눈동자의 섬세한 느낌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아름답고 당찬 셀레니아 공주가 무척 예뻐보였으니까 역시 요즘은 당차고 자신감넘치는 여자들이 대세야~
워낙 권선징악적인 내용이라 내용은 식상하긴 했지만
꽃술을 자르고 꽃가루안에서 자는 모습에서 나도 자고싶은걸 푹신한가 싶은 생각이 좀...들었어요.ㅋ
다만 악당이 넘 약해..너무 바보같잖아요..카리스마를 기대했건만 할수없지..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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