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에 예쁜 제시카알바가 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춤까지 춘다고 해서 선택했던 영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히트를 쳤던 애니모션 뮤직비디오가 이 영화를 따서 만든거라고 하니
꽤나 여러모로 내 구미를 당기는 영화였다.
영화는 춤을 사랑하는 여주인공이 잠시 흑심을 품고서 다가오는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흔들리지만
결국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지켜 닥치는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성공한다는 뻔한 스토리였다.
하지만 신나는 음악, 제시카 알바의 뛰어난 춤 실력, 그 밖에 사람들의 춤 실력 등의 볼거리로
눈길을 확 잡아버렸다.
또 뻔한 스토리 안에 뻔하지만 잔잔한 감동도 있으니 꽤 괜찮았다.
제시카알바가 춤을 그렇게 잘 추는 줄 몰랐는데 정말 잘춰서 무엇보다 정말 놀랬다.
한 번 쯤 본다면 확실히 기분전환 될 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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