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까지 나온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포영화 여고괴담.
그러나 그 주요 스토리가 여자고등학생들 사이에서의 이야기 인지라 성인남자인
나로서는 극장에서까지 볼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볼 기회가 생겼다.
이번의 주제는 동반자살인데, 일반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화장실도
같이 간다는 여 중고생들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보는 내내 눈높이가 완전이 달라서 스토리가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다.
친구라면 자신은 죽을 이유가 없으면서도 같이 죽을 수도 있다는 기본 설정도
그렇지만, 임신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고 해놓고 입꾹다물고 사건 그 후의 행동은
좀 납득이 어렵다.
15세 이상이라 중학생은 관람불가이고, 여고생여러분들은 공감해가며
재미있게 보았을까?
![](http://image.maxmovie.com/movieinfo/image/poster/movie/Maxwhisperingcorridors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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