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있었던 일을 영화화 한 것이다. 일본 야쿠자들의 인생을 그린 영화인데..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나쁜짓이란 나쁜짓은 모두 저지르며 살아온 야쿠자들... 그래도 그들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있었다. 야쿠자 남편에게 맞으면서도 도망치지 않고 끝나지 남편을 믿으며 예수님께 기도하며 기다려온 아내들... 어느날 야쿠자 남편들은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고 자신들의 죄를 십자가와 함께 짊어지겠다며 일본종단 행진을 시작하면서 감동은 시작된다. 약간 아니 마니 종교적 영화라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참고로 난 3번 울었다...내가 너무 감정이 풍부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