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의 최대 유행어는
바로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였다.
당시 사회의 허무주의적 풍조(?)에 편승한 최고의 유행어!
용감한 친구녀석이 이영화를 보고 왔고
그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를 흉내내자 배를 잡고 웃어.
아직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미스테리..
90년대초까지 극장용 에로영화는 꾸준히 제작되었고
그 끝물을 타고 이 영화가 제작.
아무리 봐도 잘난데가 없는 이 영화가 화제작이 되었던 데는
제작사의 탁월한 작명센스 탓.
제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주연 김문희씨는 " 매춘" "어울렁 더울렁" 에서 대담한 연기를
보여준 한국에로계의 언니!
중견탤런트 이미지씨 주목.
이미지 야사꾸리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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