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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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사람과
스스로를 궁지로 모는 사람
그 둘의 절묘한 일촌순회가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영화였고
의사소통이 왜곡되고 단절되는
현대사회.. 그곳을 떠나
자연에서 희망을 찾고
이를 지켜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정재영씨의 연기란 정말..
보는 내내 맘에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