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표류기는 개봉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하더군요..
그래서 저번주 주말에 김씨표류기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지루(?)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완전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면 한장면이 다 놓칠수 없는
재미와 웃음과 감동이더군요~
요새 자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남자주인공 역시 자살을 하려고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렸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한강에 있는 섬에서 살게되조^^
한 남자가 섬에서 사는 동안에 일어나는
재미나고도 웃긴 스토리~
그 섬에서 사는동안에
짜장면은 '희망'이 되었고
짜장면을 먹기위해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남자김씨는 열심히 노력합니다~
근데 이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여자김씨가 있었으니
이 여자김씨는 은둔형 외톨이이조..
집에서만 생활하는..
남자김씨와 여자김씨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라고 해야 맞을까요..
남자김씨도 너무 재미있고
여자김씨도 너무 재미있고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게 스토리가 짜여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거기에다 웃음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대박날 것 같은 영화네요~
김씨표류기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1년에 딱 두번... 그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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