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매 여름방학시즌때마다 공포영화가 나오듯, 미국에는 10월 마지막날
할로윈데이 즈음에 이런류의 영화가 개봉되는 것 같다.
이 영화는 2007년 제작이 되었으나 이제사 우리나라에 개봉이 되었는데, 새롭게
시작된 할로윈시리즈인 만큼 벌써 속편을 제작하고 있고, 올해는 여름시즌에
개봉예정이란다.
단순공포가 아니라 피가 튀기고 무작정 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무비라서
일부 매니아 계층만이 선호할 영화가 될 듯하다.
칼이 어깨에 꽂혀도 돌기둥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등에 총을 세 방 맞아도
아무일 없는듯 움직이며 칼로 사람을 살육하는 이런류의 영화는 속편부터는
케이블에서도 관람을 자제하리라 마음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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