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보고, 지금 다시봐도 그 때의 느낌이 전해져오는 영화.
사춘기의 이성에 대한 호기심, 전화통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지금 다시봐도 소피마르소의 얼굴은 넘 완벽하다..
여신같은 그녀..한장면 한장면이 다 그림이다.
영화내내 음악이 흘러 나오고, 특히 reality는 많이 알려졌고, 지금도 사랑받는곡.
ost를 뒤늦게 구입했는데, 여러번 듣다보니, 다른곳들도 넘 좋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 사춘기때가 어렴풋이 생각나서 , 약간의 기분 좋은 설레임 같은 느낌도 든다.
지금은 여전히 이쁘지만,
이 영화의 그때 모습이 같은 여자라도 반하게 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픈 나에겐 소중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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