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는 할로윈이란 날이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많이 이벤트도 하고 그런날인데..
이 이야기는 바로 그 할로윈을 주제로 한 재밌는 상상의 영화였습니다.
매우 어릴적에 tv에서 한 번 봤음에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내용을 꽤 많이 기억하고 있어요.
어떤 마녀들의 오두막에 있는 초에 숫총각이 불을 붙이면 마녀가 깨어난다는 뭐 그런걸 시작으로
과거의 한 남매와 현재의 한 남매의 이야기가 엮여 진행되는데
솔직히 무서운 장면도 있었지만, 곳곳에 센스있게 웃겨주는 장면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면 마녀들이 빗자루를 타는 데 3자매 중 첫째는 빗자루, 둘째는 대걸레, 셋째는 청소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요 ㅋ
지금도 다시 한 번 보고 싶지만, 비디오 가게에 가봐도 없고,
93년 이었나? 꽤 오래된 영화라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추억의 영화랄까요?! 아직도 할로윈이 되면 한번 쯤 생각나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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