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을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공포 스릴러를 본다는 생각에 룰루랄라 리뷰를 읽었죠. 그런대!!! 리뷰는 불만 가득!!! 너무 잔인하다 불결하다 토할거같았다 징그럽다 등등... 얼마나 충격적이고 강하길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보러갔습니다. 음,, 확실히 잔인하고 징그럽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불평할꺼 까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범죄영화이고 스릴러 이지않습니까?? 아마 밋밋하면 그것도 욕을 먹었을거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휼륭했고 중간중간 요소가 박진감도 초초함을 일으키기도 하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것으로 따지면 쏘우나 큐브가 징그러운걸로 따지면 데스티네이션 큐브 역시나 쏘우 음,, 그리고 제 13일의 금요일도 낄듯 하군요. 훨씬 징그럽고 잔인한 영화도 많은데 리뷰가 좀 과한것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에선 검은집이나 추격자도 이유없이 그냥 죽이고 죽이는 그런 스릴러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실종만 나쁜 평을 받는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강도 강한 스릴러 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내용 진행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중간중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소 또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리뷰가 좀 과장되어 흥행이 좀 저해될듯해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개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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