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보게 된 계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본 이유는 당연히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나와서. 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와서 킬러의 역할을 맡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영화가 만들어진 듯 했다. 피트와 졸리의 귀여운 모습을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대해서
[ 제작 노트 ]
He is her husband
본능에 충실한 감각 킬러_ Mr. Smith / 존 스미스 - 신장 : 183cm - 머리/눈동자 색: 브라운/블루 - 체격 : 구리빛의 탄탄한 근육, 완벽한 라인의 섹시남 - 결혼유무 : 싱글도 빠져드는 매력적인 기혼남 - 직업 : 본업은 킬러, 부업은 건축업자 - 취미 : 골프, 정원 가꾸기 - 비밀무기창고 : 차고 아래의 지하 - 주무기 : 로켓포, 수류탄, 권총 - 결혼 전 그녀에 대한 평가 : "영리하고 섹시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최고의 여자!"
She is his wife
지적이고 논리적인 매혹 킬러_ Mrs. Smith / 제인 스미스 - 신장 : 170cm - 머리/눈동자 색 : 브라운/ 블루 - 체격: S라인의 글래머, 게다가 늘씬하기까지 한 환상적 몸매의 섹시녀 - 결혼유무 : 위험하게 매혹적인 기혼녀 - 직업 : 본업은 킬러. 부업은 컴퓨터 전문가 - 제일 좋아하는 것 : 예쁜 무늬의 찻주전자, 홈 인테리어 - 특기 : 10분 안에 저녁 식사 완성 - 비밀 무기 창고 : 부엌 오븐기계 - 주 무기 : 부엌칼, 중국 무술, 반자동식 기관총, 채찍 - 결혼 전 그에 대한 평가 : "잘 생기고, 유머러스하고, 미소가 매력적인 완벽한 남자!"
Production Note 1 - SPY SCHOOL
조직의 전설적인 킬러로 거듭난 대단한 도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파이 스쿨'에 입학하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살인적인 무술에 능란한 최고의 킬러, 존과 제인 스미스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본격 촬영에 앞서 '스파이 스쿨'에 들어가 특수 훈련을 받았다. <트로이>, <툼레이더>와 같은 액션 영화를 위해 이미 특수 훈련을 전수받은 두 사람이지만,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개별 훈련만으로 맹활약한 이전 영화와 달리,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고난도의 액션 연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작된 연기가 아닌 자신들이 직접 스턴트하는 걸 보고싶어 하는 관객들을 위해 피트와 졸리는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도 직접 연기를 했고,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그만큼 수많은 리허설과 테스트를 거쳤다. 아마 두 배우 모두에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자신들이 출연했던 그 어떤 영화보다 가장 많은 리허설을 거친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 ACTION
숨가쁜 총격과 쫓고 쫓기는 위험한 게임
화려하고 육감적인 탱고 리듬에 실려 '죽음의 댄스'로 폭발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는 액션, 코미디, 로맨스와 엄청난 총 싸움 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또하나 있다. 홍콩영화의 우아한 슬로우 모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댄스'가 그것. 인물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존과 제인 스미스의 댄스'는 뮤지컬에서 등장 인물간의 마찰, 사랑, 흥분이 절정에 다달아 보통의 대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을 노래로 대신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본 아이덴티티>를 통해 이미 탁월한 액션 연출력을 인정받은 덕 리만 감독은 덕분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방대한 스케일의 액션 연출보다 두 군데 등장하는 댄스 장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둘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움직임만으로 모두 담아내야 하는 복잡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Production Note 3 - DESIGNING THE SMITHS' WORLD
지하 창고와 오븐으로 위장한 비밀 무기고 위험천만 위기일발,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스미스 부부의 결혼 생활은 비밀과 거짓, 권태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죽어가는 관계를 상징하는 두 사람의 집은 이런 특징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집안 곳곳은 일상 생활에 편리한 기구들로 가득 차 있지만, 어느 한 곳 따스함이나 정이 깃 들어 있지 않다. 그들의 집은 거주 공간일 뿐, 안식처는 아닌 것이다.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겉모습만 보여주는 공간이다. 부유하고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이들의 아름다운 집은,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속담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보고 난 뒤 느낀점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잘 어울린다. 귀엽다. 라는 말을 연달아 했다. 알겠지만 티비에서도 많이 해준다. 그래서 보고 또 보고 하는데.. 7번은 넘게 본 듯 하다^^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하지만 귀여움이 있다면 브래드 피트는 멋지면서도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영화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난 당연히 추천! 재미있게 본 건 둘째치고 두 배우가 무지 귀엽고 잘 나왔다. 그리고 이 영화가 끝난 뒤 아마 둘이 사귀게 된걸로 알고 있다. 아닐 수도 있구 ~ 아무튼 영화 하나 잘 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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