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작정하고 화끈하고 빠르게 액션쾌감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영화입니다.
1편이 지난 시점에서 시간이 좀 흐른뒤이기 때문에 1편을 보시지 않으시거나
이 영화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은 초반에 아주 약간 헤매거나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영화를 못볼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어짜피 스토리보다는 눈으로 보이는 짜릿하고 대담한 액션이 주요부분이라서요.
빈디젤은 한때는 아주 대단한 액션파 배우로 내려갈때가 없어 보이더니
최근 몇편의 영화에서 흥행에서 부진을 타고 마음고생을 좀 했는지
조금 나이가 들어보였어요. 하지만 이번 작품의 성공으로 인하여
훌훌 털고 잘 일어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지는 자동차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폴워커는 여전히 잘생긴 모습 그대로더군요.
여자배우도 비중이 작긴 했지만 정말로 이쁘고 섹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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