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언제나 미국을 꿈의 나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학을 생각하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미국이고
이민을 생각하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최고의 우방국가이고 이상국가이면서 동경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현실은 다릅니다.
이 영화에서도 보듯이 아직도 인종 차별과 인종끼리 만든 더러운 갱들, 마약, 폭력...
미국의 밑바닥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지저분하고 끔찍하며 사람의 인덕이라는 찾아볼수 없는 곳이 미국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너무 사실적으로 미국의 밑바닥을 보여줍니다.
아시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동네...
그곳은 이미 백인들은 모두 떠나버린... 동네...
그리고 옛 향수에 정어 아시아인들이 밀려드는 이 동네를 떠나지 못하는 한 백인 노인네...
그 동네는 갱들이 판치고 폭력과 총들이 난사하고 영어도 못하는 아시아인들이 전통을 지키며 사는 동네...
영화는 미국의 현실을 적나라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은 너무나 평범한 진리이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이제 곧 극장에서 사리질 영화~ "그랜토리노"
이 영화가 흥행이 안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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