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전 일반 헐리웃의 영화처럼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영화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제 예상이 많이 빗나갔어요
But...
영화의 내용 자체는 아주 맘에 들어요
조금은 음울하고 사회를 풍자하는 면과...특히 닉슨 대통령의 "코" 전 처음에 보고 혼자서 킥킥 웃었어요
그리고 역시 <300>의 영상...을 매우 좋아했었는데..여기서도 영상이 너무 이쁘더군요
특히..부엉이 비행선...특징을 잘 잡아낸것 같아요
스포를 안쓰고 리뷰를 쓸려니까 자꾸 얘기가 걷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긴 런닝타임 시간에도 불구하고~ 눈 한번 안떼고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붙잡아 두는 뭔가가 있어요
뭐 눈치빠르신 분들은 어느정도 배후의 인물이 누구인지 얘상하시겠지만..
전 그 사람의 사고 방식도 이해가 가요
예전부터 "소수의 희생은 다수를 위해서 희생되어질 수 있다" 라는 생각은 지도자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이잖아요
그게 옳고 그름은 ...
글쎄요..솔직히 확답은 못하겠어요...
영화보시고 나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것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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