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튀어가서 보았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정말 이거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하는구나 라는
말이 맨 먼저 튀어나왔다
영화를 보게 되면 잭스나이더 감독이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는것을 느낄수있다
특히 로어셰크와 코미디언 정말 최고였다 엄지손가락들고 모든 손가락과 발가락을 올리게
만드는 퀄리티였다 그리고 원작과 정말 흡사해서 흡족했다
영화를 잘만들었지만 너무 대단한 원작을 뛰어넘기에는 부족하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원작에 중요한 내용과 철학적인것도 나름 설득력있게 풀어냈지만 초반 중반 그 이후부터 선택이
잘못된것 같다 .....................
특히 정말 마음에 안드는것은 닥터 맨하탄이다
원작하고의 설정이 너무나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ㅠㅠ
영화의 엔딩 감독의 해석이라고는 하지만
왜 가족관계에 대해서 꼭 그렇게 집고 넘어가야했을까 ???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정말 코미디언과 실크스펙터의 관계에 대해서 만큼은 마음에 들지 않을것이다
영화 내용 내용 자세히본다면 알수있는것을 ....................
그리고 덧붙이면
여전히 잭스나이더의 하드고어는 변하지않았다
성인취양의 영화다
장점
로어셰크와 코미디언의 인물설정은 최고였다
감독의 열정과 정성을 느낄수있었다
초반 중반 정말 최고였다 ~~~~~
나름 설득력있는 엔딩
단점
닥터 맨하탄의 인물설정이 너무 잘못된것 같다
실크스펙터와 코미디언의 관계에 대한 엔딩 너무 ㅠㅠ
원작의 미스터리함이 사라졌다.....
총평:역시나 원작은 넘사벽이였다 ......
그리고 로어셰크의 명대사가 나의 마음을 울리는구나
특히 마지막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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