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을 보러가면서 느낀 기대감은..
아이언맨,스파이더맨,헐크,엑스맨같은 슈퍼히어로가 주인공으로나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수있는 화끈한 액션영화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러나 30분즈음부터 계속 시계를 보게 만들었고..
이게 뭐야.. 라고 중얼거리면서 2시간40분을 보냈다..
끝에는 욕까지 했을정도니..
잼있다며 데리고갔던 일행들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와치맨은 예고편으로 거기온 대부분의 관객을 속인 영화일뿐이다..
무슨 세계관을 이해해야 보는데 도움이 된다느니..
책을 봤어야 잼있게 볼수있었을텐데라는 말은 무의미하다..
그런 영화인줄 알았으면 애시당초 보지않았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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