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했어야 했다.
순간적으로 밝혀진 못했더라도 친구가 감방에 가고 그의 아내가 울었다면 솔직히 사죄해야했다.
예준땜에 죽었지만 그가 죽인건 아니다.
그럼 실수다 누구나 실수는 있다. 크던 작던 인정해야 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용서했을 것이다. 다시 아이를 낮고 뭐라 말할 순없지만 재정적으로라도 지원하고
용서 했다만 과거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또 이해하고 살아 갔으리라.
근데 예준으 이기주의에 남의 여자 그것도 친구아내를 탐했으니 뭐 한가정을 풍지박살 내고..
그가 지숙과 해외에 가도 그 죄의식땜에 편지 않았으리라... 사람이라면.
뭐 재미있게 봤다 현실적인 스토리도 그랬고.
연기도 상당히 흡입력있게 잘 했다.
마지막에 그래도 다시 재회하고 예준이 해외에서 편지를 보내고
결과도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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