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지겨웠다.
잔잔한 영화도 아주 재밌는게 있는데 이건 정말 지겨웠다.
아카데미서 쪽박찬 이유가 다 있다. 아쉽다.
더구나 훈계조 설교조 타령조 대사라 더 넌더리 날 정도로 ,,,참 아쉬운 영화다.
예전에 슈퍼맨이라 불리던 사나이 처럼
화려한 배우에 초라한 흥행 바로 그게 생각났다.
그래서 볼려는 사람마다 말리는 입장이 되었다.
어쨌든 가장 놀라운 점은 이 영화의 뿌리인 작가 피츠 제랄드다.
30년전에 이 걸 상상해내다니...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피트와 졸리 부부동시수상실패가 마이 안타깝다.
암튼 인생 정말 정답이 없다.
굿바이 일본 영화가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굿바이 그런 영화가 안된 벤자민버튼의 한계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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