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 같이 볼 사람도없구~해서
포스터만으로도 확 당기는 영화였다. 그래서 그냥 혼자 조용히 보고왔다 ^^;;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넘 마음에 들었다. 쌀쌀한 날에 딱 어울리는 그러한 영화였다
남자의 노래스타일이 너무 멋졌다, 여자 또한 그러하였고 매력있었다~!
청소기를 질질~끌면서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여자)
영화의 대부분은 거의 노래로 이루어진다~~ 잔잔하면서도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노래들..~!!
가슴속을 마구마구 후벼파서 슬프기도하였고 아름답기도 하였다! 가사들이 어쩜 그렇게 내 맘과
도 같을까 ^^;
두 사람은 음악, 서로의 아픔등의 공통점에 공감하여 호감했으리라 믿는다!
하지만 사랑했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러나 사랑만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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