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좋아하는 헐리웃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
얼마전까지 스테이섬으로 발음 했는데 이번 팜플렛에는 스타뎀으로 적혀있네.
여하튼 트랜스포터시리즈는 스타뎀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아주 낮아 개봉하자
마자 막내리던 시절부터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1편은 TV로 2편은 텅빈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의 인지도가 상승한 이후인 3편의 재미는 오히려 제일 못하다.
대신 요즘 007시리즈에서 사라져 좀 아쉬웠던 자동차회사간의 자동차 대결.
보통 BMW와 벤츠간의 대결이던데 이 영화에서는 아우디 A8 와 벤츠간의
레이싱대결이 볼만하다.
그리고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탈옥수 '티백'역으로 나왔던 조니슨 존슨이
악역을 맡아 반가(?)웠다.
그러나, 여주인공에 실망하고, 뚝 떨어진 재미에 전체적 느낌은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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