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핀쳐감독과 브래드피트의 3번째만남으로 올해 헐리웃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이었다한다. 12월 25일 가장 연말에 개봉되어
현재 북미 흥행수익 1억달러 돌파가 코앞에오며 작품상을 기대하는 작품겸이며,
또하나의 흥행작으로 남기는 영화가 되고있다,
제작비 1억 5천만달러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제작비는
아무래도 배경과 기가막힌 cg와 비쥬얼 효과로써 나타나고있다.
사실, 이영화를 보고나서는 큰 감동은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 여운이 계속 맴돌고있다는것은 부정할수없었다. 작년 영화들은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그렇지만은 아닌거같다.
가장 감동깊었던 영화는
오히려 본인은 <비지터>나 <월e> <다크나이트> 그리고 감동보다는 탄탄했던 영화인
<프로스트 닉슨>이라는 영화를 꼽고싶다. 그 다음이 바로 이영화인거같다.
아직 <더레슬러>나 <밀크> <그란토리노>같은 영화는 못보왔지만, 현재는 그렇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벤자민버튼<브래드피트>이 80대의 피부와
관절과 신체상태를 가진 아기로 태어나,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더 외향적으로 어려진다는
캐릭터에 의해 자기가 만난 여러 사람들에 대한 긴 여정을 통한 그의 인생을 말하고있다.
영화에서는 "시간 낭비"라는 대사가 많은데, 아마도 거꾸로 인생을 사는 벤자민버튼이라는
캐릭터에 치중하여, 개인의 인생에 대해 관객들의 인생에 대해 더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듯한 영화인거같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사람을 만나고 자신에게 인생의 가치관을 바꿔줄수있도록
자신을 변하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사람을 만나보았는가?
그러면서 우리는 지속적인 사건과 운명적인 일들에 대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고있는가?
우리는 잊혀지지않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고있는가?
우리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고있는가?
우리의 인생의 가능성은 밝은가?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살것인가?
대충 보고나서 이런 질문이 드러나오는 영화였다고 볼수있다.
작년 <인투더와일드>처럼 나의 삶의 자세에 대해 고찰해볼수있던 작품이라고 말하고싶었다.
보고나서 찡해질수록 깊은여운과 감동은 아니었지만,
걸작이라는 수준은 되보이는 영화라도 주관적으로 말하고싶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은 훌륭했다.
올해 최고의 연기력은 아니었지만, 올해 top10에 들만큼의 연기는 확실했다.
벤자민버튼의 이름을 걸만큼 한 사람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영화로
160분이 넘는 긴시간의 런닝타임을 보여주는 대작이다.
등장인물과 서사가 굉장히 많은 영화이며,
특히 올해최고라고 말하고싶은점은, 분장효과와 비쥬얼효과등에서였다.
주인공이 시간이 거꾸로가서인지몰라도, 약간 혼란스러울수도 있으나,
우리에게는 가치있는 작품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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