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태덤은
이제 정상급 몸액션스타라고 해도 무방.
이 트랜스포터 3편도 몸액션은 충분.
스태덤의 울퉁불퉁한 근육은
남자가 봐도 훈훈. 괜히 헬스클럽가고싶다는..
아우디의 쾌속질주도 볼거리.
미끈한 블랙 카의 거침없는 추격전.
남자의 꿈!
뤽 베송제작의 프랑스액션이
그렇지만 미국식의 유려함은 다소 부족.
경감이 도스토예프스키운운하는 대목에선
나도 뭐라하고싶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괜찮은 액션.
"야마카시"류의 액션이 남발된다는것도 이해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절대 약점이 있으니
바로 여주인공.
물론 여주인공이 반드시 미녀일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돼야지.
이 여자가 " 나 섹시하죠? " 라고 지껄일때
스태덤의 그 참혹한 표정.
스태덤의 근육을 노리며 썩은 미소를
짓는 이 엽기적 팜므파탈!
그렇다고 내면적 매력이 있는것도 아냐.
약에 헤롱헤롱대며 용변의 자유를 누리는 모습.
패주고 싶을 정도.
우크라이나 정부에 미안한 맘이..
결말.스태덤은 주근깨녀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
가련하다 스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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