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터 1,2를 본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지만 난 뭐 3인지도 모르고 그냥 봤는데 알고보니 3였다.
그래도 1,2에 상관없이 볼 수 있는 영화!
빠른 전개와 화려한 액션- 터져야할 때 터져주는 느낌이랄까~ 시원시원하다.
뭐 스토리는 없지만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좋을 영화다 싶다.
남자 주인공의 그 근육하며~ 얇은 듯한 목소리도 참 매력적이였고 ㅎㅎ
뭐니뭐니해도 액션 장면이 아주 굿!! 긴장긴장하며 봤다는... ㅎㅁㅎ
하지만 여자 주인공... 정말 ㅠㅠ
주근깨 얼굴에- (완전...눈화장은 그리 진하게 했으면서 피부화장은 왜? 이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음)
그 표정하며- 뭔가 섹시한 척은 다 하는데 뭔가 어설프기도 하고... 전혀 섹시하지 않았다;;
극에서의 행동들도 참 이해가 안가는...(이건 뭐 배우를 탓 할 수 없고..ㅎ)
이런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은근은근 로맨스- 역시 뭔가 억지로 껴 넣은 듯한 느낌이고...
보면서 좀 짜증 -ㅅ -;; 좀 더 느낌을 잘 살릴 괜찮은 여배우를 썼음 좋았을 듯 싶어 아쉽다는...
그 외에는 빠른 전개와 볼거리는 충분히 제공하고 간간히 유머적인 요소도 있고 -ㅎ
k-1선수의 까메오 출연(?)도 생각지 못한 웃음을 줬고-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영화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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