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출신으로 킥복싱, 격투기로 다져진 '스타뎀'이 선사하는 '맨몸 액
션'은 힘이차다못해 넘친다.. 액션배우로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체와 운동신경을 가진 그
는 뤽 베송에게 발탁돼 '트랜스포터'시리즈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1월 개봉
된 '트랜스포터'를 시작으로 2편 '트랜스포터-엑스트림'(2005)에서 활력 넘치는 액션을 선사했
다. 연기력으로 보면 별볼일 없지만 액션 연기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뎀'이 3편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을 들고 나왔다. 그의 활력 넘치는 액션 연기를 안보고 그냥 지나칠 수
는 없는 일, 그를 보러 영화관으로 향했다.
어떤 물건이든 알려 하지 않고 정해진 자신의 룰에 따라 완벽하게 운반하는 전문 '트랜스포터'프
랭크 마틴(제이슨 스테덤). 불법환경사업가 존슨(로버트 네퍼)은 프랭크를 납치해 목숨을 담보
로 의뢰를 하게 되고, 이동하는 동안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면 폭발하게 되는 시한폭탄을 손목
에 장착한다. 그리고 의문의 한 여인을 동행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스토리 같은건 상관없이 한마디로 말해서 '제이슨 스타뎀'의 화려한 액션영화로 볼수 있다.
아우디와 벤츠의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씬서부터 '스타뎀'의 화려한 온몸 액션 연기 그리고 k-
1 이종격투기의 왕자 '세미 슐트'까지 볼거리는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한바탕 스트레스를 푼 기
분이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어설픈 스토리 등은 눈안에 들어 오질 않는다.
'제이슨 스타뎀'의 화려한 온몸 액션연기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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