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테덤하면 트랜스 포터, 트랜스 포터하면 제이슨 스테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그는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으며 액션배우로서의 이미지도 굳힐 수 있었다.
나는 여차저차 하다보니까 그의 영화를 거의 다 보았으며 물론 가장 최신작인 이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확실히... 트랜스포터 시리즈가 나올수록 액션 만큼은 화려하게 진화되었다. 그의 영화 답게 방심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되는 액션신의 반복... 빠르면서도 절도있는 그의 액션은 통쾌함을 떠나 짜릿한 쾌감을 준다.
킬링타임 용으로는 딱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역시 그에 반비례하는 스토리의 부재... 이번 편도 예외는
아니고... 그의 영화의 특징으로 완전히 고착되어 버리는 것 같아 참 안타깝다. 또한 이러다간 그도 B급 액션
배우로만 우리에게 기억될 것 같기에...
근데, 제이슨 스테덤은 참 여자복도 억세게 없는 것 같다. 트랜스 포터 시리즈를 포함해 그의 영화에서의 상대
여배우들은 다 뷁이니... 이번 편 여배우는 완전 안습...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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