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다는 건 행복한거다.
자신이 달려갈 수 있는 목표가 있다는 거니까.
니코 역시 꿈과 목표가 있었기에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달려갈 수 있었다.
등장하는 캐릭터도 귀엽지 않은 듯하면서도 잘 살펴보면 귀여운 구석이 새록새록 눈에 띄는 것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 좋았다. 그리고 역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교훈적이었다.
좋았던 점은 니코가 누군가의 말에 이끌려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간다는 거였다.
물론 주변인의 말에 흔들리고 상처받고 고민도 했지만 결국 니코의 삶을 결정하고 이끈 것은 니코 자신의 의지였다.
그런 점에서 더 매력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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