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시너스에서 친구와 함께 본 트와일라잇,,
친구에게 뱀파이어 이야기라는 것만 듣고 재밌을거 같다 생각하고 영화관에 입장~!
일단 여주인공이 처음엔 별로였는데 볼수록 매력적이고 이뿌더라구요 ㅋ
영화보는 내내 친구랑 이쁘다... 진짜 이쁘다.. 이러면서 봤다는,,,ㅋㅋㅋ
내용은 뭐,, 뱀파이어 남자와 인간 여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그런 뻔한 내용인데요 ㅋ
이게 은근히 볼수록 빠져들더라구요~
보면서 대사도 살짝 유치하고,,(예를 들면 "넌 나만을 위한 헤로인같아","이제 넌 내 인생의 전부야")
뱀파이어가 초고속으로 휙휙 움직이는 그런 장면 연출이 살짝 뭔가 엉성한..ㅋㅋㅋ
근데 진짜 볼수록 빠져들어서요 보다가 영화관에서 소리도 '꽥'하고 질렀어요;;
뭔가 아슬아슬한 장면 나왔을때 ㅋ
친구가 막 웃고 ㅋㅋㅋ
밑에 분 말씀대로 이거 2편 나올듯 ㅋㅋ
마지막 부분에서 뭔가 여운이 남게 끝나서 눈치없게 전 "저거 머야? 완전 이상하게 끝나네ㅡㅡ"
이랬더니 친구가 "아마 2편이 나오지 않을까?"
라고 했었는데...
진짜 나오려나봐요 ㅋ
2편나오면 꼭 봐야지~~
그땐 시사회를 한번 노려보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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