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사회를 했다고 떴던 건 봤는데.. 그 후로는 잊고 있었던 영화..
그래서 이렇게 뒤 늦게 보게 되었다.
무지 볼까? 말까? 망설 였던 영화..
많이 무거워 보이기도 했고... 배경도... 아..
근데, 뭐..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저게 말이 돼?
여튼.. 배우들의 이름.. 잘 생각 안 난다.
실몬? 뭔.. 시몬? 여튼.. 그게 주인공의 이름이였던 것 같은데...
그 사람을 욕 할 수도 없고..
정말 살기 위한 거였으니깐, 어쩌면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살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 한다.
반면, 계속 반대 했던... 그 사람은... 결국은 행하지 않은 것이니깐...
그리고, 결국은 다 끝난 상황에서 죽은 사람...
주인공을 계속 보호 해 주려 했던 소년....
참.. 전쟁과 승과 패... 그 사이에 낀 사람들...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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