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시사회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돌아왔습니다.
잔잔하면서 어색하면서 아쉽기도하고.. 머 그런 영화 였습니다.
아이와 또 다른 아이와 개와.......
아주 일상적인 내용에 악인은 한명도 없고...
요즘에는 아주 순탄하지도 않고 꼬이지도 않은 영화가 좋습니다.
맘이 편해지고 헛웃음이 납니다.
결말을 관객에게 맡긴 감독님이 야속키도 하지만 나름 행복한 쪽으로 상상을 펼쳐봅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니 스포일러가 될듯하여 그저 느낀 느낌만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여하튼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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