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 있지 않은가..
그냥 유치하고.. 황당하지만..
가볍게.. 즐겁게.. 볼수 있는..
그런 영화를 보고 싶은 그런날 말이다..
오널 다소 머리도 띵~하고.. 우울하고..
그냥 기분 UP될만한.. 아무생각없이 볼만한..
그러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영화가..
바로 이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이였다..
영화를 보니까.. 낯익은 얼굴들이..
우마서먼하고.. 루크 윌슨.. 맞나~!?
또..처음부터 빠른 전개에 너무 좋았던..
그리고 뭐랄까.. 약간은 판타지(?)같은 그런 느낌..
솔직히.. G-girl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또 그런 여자와 만나기도 희박하고 말이다..
오로지 영화속이기에.. 가능한것 같다..
현실에서는 할수 없는일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말이다..
뭐.. 다소 유치하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웃음으로 넘길수 있는 것이였고.. 나름 잼있게 봤던..
그나마..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G-girl이 조금만.. 쿨~했더라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사람을 그렇게..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서..
그렇게 했다라는것은.. 조금 그렇치 않았나..
뭐.. 그렇게 따지면.. 다 그렇겠지만 말이다..
암튼.. 아무생각없이.. 잼있게 봤던.. 고럼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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