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던..
이 영화에서 처럼.. 전교생이 7명이 되는..
그런 학교는 아니였지만..
한반으로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같이 보낸.. 내게 있어서 가장 순수했던..
초등학교 시절이.. 많이 생각나고..
그때가 떠올랐다..
시내 가면 모든것이 신기하고 너무나 좋았던..
거의 몇달에 한번 갈까 말까 했던..
저학년 일때는 언니덜 따라서 갔던..
나중엔 내가 고학년이 되고 나니..
어린 아이들을 챙겨가면서 갔던..
그리고 지금은 차표가 없어졌지만..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만 하더라도..
120원인가~!? 그렇게 종이로 된 차표를..
내면서.. 학교에 다녔었는데..
그렇게.. 나이가 든것은 아니지만..
그치만.. 지금 돌이켜 보면.. 많이 달라진..
지금은 어느정도 커서.. 도시에서 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가끔은 다소 불편 하더라도..
시골에 살때가 좋았던것 같다..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그땐 시골에 가서 다시금..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 생각을 다시금 할수 있게 한 영화인듯..
뭐랄까.. 마음이 깨끗해진 느낌이랄까..
조금은 짠~하기도 했고..
순수하고.. 누구보다 착한마음씨를 가진 그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고..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기분좋은 영화 한편 본듯..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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